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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간호학교 유럽동문회, 공주시에 성금 1,500유로 쾌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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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곰나루신문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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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시장 최원철)는 공주간호고등기술학교 유럽동문회(대표 김옥순)에서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1500유로(209만원 상당)의 성금을 기탁했다고 11일 밝혔다

 

공주간호고등기술학교 유럽동문회 회원 4명은 세계충청향우회와 함께 방문한 대백제전 축제 기간 회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성금 1500유로(209만원 상당)를 공주시에 전달했다.

 

회원들은 지난 7월 공주지역에 큰 수해가 발생했다는 소식을 접한 뒤 고향의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 성금을 자발적으로 모금했다며 수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해 달라고 밝혔다.

 

최원철 시장은 먼 타지에 있지만, 고향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의 손길을 보내주신 동문회에 감사드린다. 회원들의 고향에 대한 애정이 어린 마음을 잘 전달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공주간호고등기술학교 유럽동문회는 파독 간호사 등으로 해외로 이주한 뒤 현재 독일, 영국, 스위스 등 유럽 각지에서 생활하고 있는 동문 모임으로 현재 약 35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 

 

(사진제공 : 공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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